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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약국네 이야기/건강한 별별 이야기

(녹차추출물) 효과 & 효능

 (녹차추출물)
#항산화 작용#

 (녹차)

(개요)
녹차는 국내외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식품소재로서, 원료의 주요 공급지로서
중국이 잘
알려져 있으며
일본과 미국에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신라시대에 처음으로
도입되었으며,
주로 차의 형태로 섭취되어 왔다.

녹차의 물 또는 주정 추출물은 현재 식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산화방지제의 용도로
식품첨가물로도 허용되어 있다.
또한, 차에서 추출한 카테킨(함량: 70~110%)은 “차카테킨”으로
식품첨가물로 허용되어 있다.
폴리페놀 화합물의 일종으로 특유의 쓴맛을 가지고 있으며,
flavan-3-ol을 기본구조로 하고 있다.

녹차


(안정성평가)
녹차는 식품으로 널리 사용되어온 소재이며 녹차추출물은 국내에서는 식품첨가물, 외국에서는
보충제의 소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최근 녹차의 주정추출물이 쥐의 간세포에 대한 세포독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 때의 주요 성분은 EGCG이며 세포독성을 보이는 농도는 EGCG 1,000 ug/ml로 보고되었다. 하지만, 다른 연구에 의하면 녹차 중 EGCG의 생물학적 유용성(bioavailability)은 매우 낮아 800 mg EGCG
섭취 시에 혈장 내에 반영되는 농도가 400 ng밖에 되지 않았으며, 4주간 하루에 800 mg의
EGCG를 섭취하여도 사람에게서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았다.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서 제시한 녹차추출물의 섭취량은 카테킨으로서
300~1,000 mg에 해당되며 이 때의 EGCG 함량은 일반적으로 전체 카테킨의 40% 정도에
해당한다. 따라서, 제시된 섭취량 내에서 녹차추출물은 안전하다고 판단된다.

녹차

(기능성 평가)
적정량의 활성 산소는 생체 내 면역기능에 관계된 식세포 등의 살균 작용 등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지만 산화-항산화의 균형을 깨뜨리는 과다한 양의 활성산소는 단백질의 변성이나
생체 내의 지질산화, DNA의 파괴 등을 일으켜 산화적 스트레스를 발생시킨다. 체내에 적당량의
항산화제가 존재하지 않으면 호흡을 통해 유입된 산소가 여러 가지 과산화물과 과산화 라디칼을
생성시키며, 이들은 정상 세포에 손상을 주게 된다. 따라서 야채나 과일 등을 통하여 항산화
물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녹차의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은 카테킨이며, 주로 EC, EGC, ECG, EGCG와 이들의 광학
이성질체 등이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이 네 가지가 차카테킨류로 불리워지며, 이 중 EGCG가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며, 생리활성 또한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녹차 또는 녹차추출물을
섭취시킨 후, 체내에서 단량체 카테킨(monomeric catechin)이 가장 많이 발견되었으며
EGCG의 생물학적 유용성(bioavailability)이 가장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녹차
(섭취량)
검토한 인체적용연구의 섭취량은 녹차 2~7.9 g(160~1975 mg 카테킨에 해당), 녹차추출물
(카테킨으로서) 200~630 mg로서, 본 원료의 일일섭취량은 카테킨으로서 300~1,000 mg로
설정하였다. 이는 녹차 3잔~20잔 정도에 해당한다.
※ 일본의 많은 문헌들은 녹차의 기능성이 발현되기 위해서는 1일 10잔을 권장하며 미국 영양
학계에서는 하루 4~6잔을 권장하기도 한다. 발효되지 않은 녹차잎에는 10~25%, 건조
녹차잎에는 8~12%의 카테킨이 들어있으며 녹차 1잔은 50~100 mg의 카테킨이 들어있다.



-출처: KFDA건강기능식품정보